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이에브 섀도송 (문단 편집) ==== 살게라스의 무덤에서 ==== 군단의 프리퀄 오디오 드라마 '살게라스의 무덤' 1부에선 [[굴단(드레노어의 전쟁군주)|굴단]]의 입장에서 잠깐 모습을 보였고, 2부에선 [[카드가]]와의 대면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카드가는 감시관의 도움을 받으려 했으나 마이에브는 카드가에게 대놓고 불신감을 드러낸다. 굴단이 살게라스의 무덤을 노린다며 재차 도움을 청하나, 거긴 아무것도 없다며 일축하고 대신 일리단의 시체가 있는 감시관의 전당으로 부하 감시자들을 보낸 후 자기도 떠나버린다. 물론 여기서 아무것도 없다고 한 것은, 마이에브가 아는 한 살게라스의 무덤에 담겨있는 힘은 눈과 홀이 전부고 홀은 넬쥴이 들고 갔고 눈의 힘은 일리단의 몸에 담겨 있기 때문에 굴단이 부서진 섬에 왔다면 그건 일리단의 몸을 차지하러 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워크래프트 3의 살게라스의 무덤에서 나오는 아이템인 쉐도우 오브의 설명을 보면 굴단이 무덤을 지키는 악마들에게 살해당하고는 오브가 조각나 무덤 곳곳에 그 조각이 흩어져 있다고 되어있다. 마이에브가 과거에 이 무덤에서 쉐도우 오브를 보았고 굴단이 이 무덤의 악마들에게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설령 과거에서 또다른 굴단이 찾아와 이 무덤에 들어갔더라도 무덤의 악마들에게 죽을 것이라고 생각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 나이샤가 생각났을 수도 있고.] 그리고 실제로 굴단은 일리단의 몸을 가지러 갔다. 살게라스의 무덤에 간 다음에. 이어지는 3부, 4부에선 봉인된 힘을 자기가 먹고 파워업한 굴단의 손에 갇혀버린 카드가가 바위를 치우려고 용쓰고 있을 때 나타난다. 공동의 적인 굴단에 맞서 카드가와 열심히 협동해 싸우지만 너무나 강력한 굴단의 힘 앞에 밀리게 된다. 하지만 굴단은 돌연 자기 혼자서 저렇게 끈질긴 이 세상의 주민들 전부를 상대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겁에 질려 순순히 차원문을 열었고, 엄청난 악마의 군세에게서 꽁무니 빠져라 도망치는 신세가 되었다. 그리고 일리단의 시체를 지키러 갔는데 그 시체도 빼앗겼고, 자기는 추적에 나섰다가 제압당한 뒤 무력화된 상태로 감금됐다. 늑대의 심장 소설에선 분명 나엘 공공의 적이 되었는데도 불구하고 멀쩡히 감시자들을 부리는 것을 볼 때, 설정 변경이 아니라면 부서진 섬 쪽 감시자들은 마이에브를 따르는 것으로 보인다. 감시관들은 1만 년 이상 마이에브의 지휘를 따랐으니 반쯤 사병화되었다고 봐도 될 듯. 당장 드레노어 원정대를 따라 온 [[콜다나 펠송]]은 당시 행적이 묘연했던 마이에브에게도 보고서를 따로 전달하고 있었고, 제로드 섀도송은 발샤라에서 대다수의 감시자가 마이에브를 따라가서 나이트 엘프 사회에 남은 감시자가 적다고 언급하기도 한다. 티란데가 일리단을 탈옥시키면서 감시자들을 죽인 것도 여기에 한 몫했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